내가 본 영화중 세손가락 안에 꼽을수 있는 영화.
친구가 보내준 계기로 봤는데 정말 푹 빠져버리게 했던 영화이다.
러시아가 공산주의일 당시.
모든 미국 문화를 반대하고 모든 미국문화를 받아 들이거나 행하는 행위들을
법적으로 금하던 시대적 배경으로 모든 사람들은 탁한 색의 옷을 입거나 화려하지 않은 일반적으로 멋을 내지 않은 차림으로 다니던 시대일때인듯 하다.
멋을 내는 사람들은 폼장이라며 사람들의 비난을 받아야 했고, 개성이라고는 존재 할수 조차 없는 그런 환경속에서 재즈 음악을 즐기며 화려한 옷을 입고 자기들만의 개성을 뽐내던 젊은이들을 그려낸 영화이다. 모든걸 법으로 탄압받았을 그때의 젊은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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